Interface systems · 토큰 · 팀 루틴
토큰표가 팀 랭귀지로 살기까지, 네이밍 합의의 작은 루프
2025-11-12 · 노채원
경주·원격 팀이 동시에 굴러갈 때 토큰 JSON과 피그마 변수가 어긋나는 흔한 이유는 “누가 먼저”가 아니라, 이름이 서로 다른 층에 붙는 것입니다. 첫 주에는 동일한 컬러에 서로 다른 라벨이 달리는 사례를 3팀이 공유했고, 두 번째 주에는 “의미(semantic)와 표기(label)”를 둘로 나눴습니다.
세 번째 주에는 “합의=티켓 1줄” 규칙을 도입해 Jira·슬랙·피그마 댓글이 동일한 문장을 가리키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 머지는 없었고, 팀이 직접 “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15분 안에 씁니다. 네 번째 주에는 다크/라이트 쌍이 한 티에 묶이지 않는 경우를 2건 수집해, “이름 끝에 .dark 접미” 같은 지역 룰을 팀이 스스로 정했습니다. 이 기록을 문서 끝에 “예외 2”로 남깁니다.
이 글은 특정 툴을 권장하지 않으며, “합의 15분” 루틴의 반복·중단 조건만을 다룹니다. 도구는 팀이 이미 쓰는 흐름을 기준으로 하세요. 최종으로, “새 토큰이 생기는 주”와 “없는 주”의 회의 톤이 달라지는 점, 그리고 끊는 법(동결 주간)에 대한 팀의 선택을 사례 중심으로 남깁니다.